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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2023년 계묘년 새해 일출은 어느 곳이 명소 일까요?

by 나는 몸신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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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22년 임인년(검은 호랑이의 해)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 시작과 끝이 이렇게 빠를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어느덧 22년도와는 헤어질 인사를 해야 할 시간 그리고 새로운 해 23년도를 맞이해야 하는 시간이 오고 있습니다. 2023년도는 계묘년(검은 토끼해) 새해 일출 보면서 한 해 소원을 간절히 기원할 곳은 어느 곳이 명소일까요?

아파트 일출
아파트 일출

2023년 계묘년 새해 일출은 어느 곳이 명소일까요?

매년 무슨 열정이 그리 많았던지 한 해 마지막 저녁이면 배낭을 둘러메고 새해 일출을 쫓아다녔는지 지금에서 생각해 보면  설렘과 젊은 패기와 열정이 넘쳐서 집에 있지를 못했던 것인가?  지금은 감성이 무뎌져서인지  해돋이 명소라 해도  편안함만을 추구하게 된다. 그래서 제일 편하게 일출 볼 수 있는 곳은 우리 집 아파트 베란다 일출이 가장 아름답다.

1. 아파트 베란다

일출은 꼭두새벽에 찬 바람맞아가면 기다림을 한 없이 해야만 볼 수 있다. 운이 좋지 못해 구름이라도 낄 테면 새벽부터 한 개고생이 생각나 다음부터는 일출 보지 않을 거라 다짐을 하게 된다. 이런 후회들을 하지 않은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 집 아파트 베란다에서 보는 방법이 최고에 방법 중 하나로 본다. 늦잠을 자도 되고 춥지 않아 좋고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좋다. 이번에도 우리 집 아파트 베란다에서 계묘년 새해를 편안히 맞이할까 한다.

2. 보리암

남해 보리암  밤 12시 관광버스를 타고 산악회 회원들과  일출 보러 다녀왔던 곳 새벽 4시 보리암 주차장 도착 간단히 아침 떡국 먹고 완전 무장 머리엔 렌턴은 필수 새벽 산행이라 주변을 둘러볼 상황도 되지 않음 그저 코앞만 보고 올라감 2시가량 산행 후 보리암 바로 아래 도착해 뜨기를 기다리며 잠시 땀을 닦아본다 커피도 한목 음 마시며 얼마나 기다렸는지 바위 사이로 보는 일출은 말 그대로 장관이었다. 일출을 보고 보리암 구경하며 다시 소원을 빌어본다.

3. 태백산

매년 12월 31일 밤이면 친구들과 청량리에서 도계행 기차를 타고 태백산 해맞이하러 밤기차를 즐겨 탔고 기차에서 내려 산행 2시간가량 하고 태백산 정상에서 보는 해돋이는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 그때 함께했던 친구들과 다시 해돋이 보러 갈 수 있는 시간이 있을지.

4. 해남 땅끝 전망대

친구와 단둘 떠난 여행지에서 우연히 보게 된 일출 해남 땅끝 전망대 전라도 지역으로 처음 친구와 여행 갔다 보게 된 해돋이 정말 장관이 따로 없었다. 전망대는 그때 모노레일 공사 중 슬리퍼 숙소 사장님이 가깝다고 해 슬리퍼 신고 올라갔다 개고생 해서 인지 정말 새해에 보는 해돋이는 아니어도 너무 아름다웠고 다시 일출 구경하고 싶은 장소이다.

5. 한라산

새해 일출 보는 장소로는 손꼽는 장소 하지만 너무 멀다 보니 큰 각오하고 가지 않는 이상 쉽지 않은 곳 그러나 꼭 한 번은 추천해 주고 싶은 곳~ 한라산은 새벽 산행을 허락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날 만은 예외입니다.

6. 영덕 삼사 해상공원

즉흥 영덕 여행 6명의 지인들과 같이 밤 10시 바다여행 갔다 우연히 차박도 하고 이른 새벽 어부가 바닷가에서 잡아온 생선들 구경도 하고 생전 처음 구경해보는 구판장 광경 그리고 해상공원에서 바다 일출 즉흥 여행이었지만 다채로운 체험과 구경을 했던 해돋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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